성남시 수정구청은 관내 경로당 75개소를 지역특성을 살린 현판교체로 새단장하였다.

2015년 새해인사회시 이재명 성남시장이 지역어르신과 대화하면서 고유명칭으로 변경하는 안을 검토한 것을 계기로 제1, 제2경로당식의 명칭 변경에 착수하여 2015년안에 변경 완료하고 현판교체에 착수한 것이다.

새로이 변경된 명칭은 마을의 유래, 경로당특색을 살린 복정동의 복우물, 고등동의 새술막, 등자리, 신흥동의 대추나무, 감사,존경의 의미인 신흥카네이션, 무명장수의 기원하는 백세건강등 정겹고 친근한 이름으로 바뀌어 어르신들을 맞이하게 된다.

한신수 수정구청장은 복정동 안골경로당 현판 교체되는 현장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새롭게 바뀐 현판을 감상하고, 앞으로도 성남시는 경로당이 마을 어르신들의 제2의 가정처럼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의 터전이 되도록 노력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수정구 관내 75개소 경로당의 현판은 지난 11일부터 교체에 착수하여 오는 22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