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이재명)의 데이터를 활용한 투명한 시정정책이 시민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로 진화되고 있다.

성남공공데이터넷(data.seongnam.go.kr)을 통해 시의 다양한 225개 공공 데이터가 투명하게 공개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개발된 민간의 서비스가 시민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로 제공되고 있다.

성남시의 공공데이터넷 개방을 통해 민간에서 개발된 인포블릭 앱은 성남시 80여개 공공기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행사, 채용 정보를 각각의 사이트가 아닌 하나의 앱을 통해 필요한 정보만을 선별하여 받아볼 수 있는 앱으로 누구나 앱 설치후 무료로 공공기관의 정보를 받아볼 수 있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공공데이터(소방서 구조‧화재출동, 경찰서 범죄다발지역, CCTV/가로등 위치, 초등학교‧학원 등 어린이 시설 위치)와 민간 빅데이터(이동통신사의 20~30대 여성 유동인구, 카드사의 주류매출정보)의 융합 분석으로 시민순찰대의 제한된 인원과 시간을 가지고 효율적인 순찰노선을 만들어 시민을 위한 행정 정책서비스로 진화해 나가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데이터에 근거한 신뢰있는 행정정책을 위해 지속적인 직원 빅데이터 활용 교육을 실시함과 더불어 유용한 공공데이터 추가 개방 및 민간 빅데이터와의 융합 활용을 통해 시민 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