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4동에서 7월21일 중복을 맞아 경로당별로 어르신들(250명)을 모시고 삼계탕 경로잔치를 연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 성남점(점장 박준용)을 비롯 태평4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해자)와 경로당과의 1:1 결연을 맺은 8개단체(금빛경로당-바르게살기위원회·통장협의회, 복지관경로당-방위협의회·청소년지도협의회,선경경로당-자유총연맹·어머니자율방범대,우리경로당-새마을협의회)가 후원한다.

태평4동 주민센터(동장 김희선)는 고령화 사회를 넘어 고령사회에 직면한 현실에서 경로효친 사상 전파와 이웃과 함께 사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14년부터 관내 경로당 4개소와 유관단체 중 4개 단체가 결연식을 갖고 이러한 활동을 시작하였다. 현재 경로당별 각 2개 단체(총 8개 단체)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마트 성남점은 이번 행사에서 삼계탕용 닭 250마리와 부자재를 후원하였다. 이마트는 또한 매년 태평4동 유관단체가 주관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시에도김장용절임배추와 무 등을 지원하며 희망 가득한 우리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 후원 등 각종 마을행사시에 적극적인 봉사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태평4동 주민센터에서는 65세이상 저소득노령인구가 148명이다. 센터에서는 폭염으로 인하여 건강이 염려스러운 홀몸어르신 136명에게 매주 안부 전화를 하고 있다. 그 중41명에게는 매주 1회 요구르트를 배달하며 수정구의 특수시책인 3더(더 청결, 더 안전, 더 나눔) 운동 중 “더 나눔”을 실천 · 확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