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청년층 일자리창출을 위한 대안적 일터』 “플레이 마켓 재미” 사업수행 기간중 청년 창작자들로부터 기부받은 창작품 50점 전달식이 31일 오후2시 분당구청 앞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기부받은 창작품은 문화예술 꿈 찾는 청소년 50가정에 후원한다.

청년층 일자리창출을 위한 대안적 일터 “플레이 마켓 재미”는 격주 토요일 분당구청 앞 문화의 거리에서 청년 창직자 50팀이 모여 마켓 행사와 재미 가게라는 공간을 운영하여 청년 창업자들에게 창업 공간을 제공하였으며, 창업․창직 교육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사업 수행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문화숨(대표자 곽윤부)에서는 이번주 토요일 마지막 마켓 행사를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위와 같은 행사를 계획하였으며, 2014년에도 수익의 일부인 110여만원을 청소년 단체에 기부하여 지역 청년들과 함께 사는 상생의 의미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창작물을 거래하고 경험하는 장터의 개념을 넘어서 젊은 문화의 거리이자 사회에 진출하는 청년 창작자의 자립 및 활동을 도와 창업과 창직 경험의 워크숍, 인큐베이팅 공간이 제공되는 새로운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