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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춘모 의원 (새누리당 성남시 수정구 당협위원장) |
오는 2020년이면 수정구 지역에도 지역난방이 공급될 전망이다.
윤춘모 새누리당 성남시 수정구 당협위원장은 지난 15일 한국지역난방공사 관계실무자를 만나 2020년 재건축 입주예정인 신흥주공아파트 지역난방 공급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받았다고 밝혔다.
재개발을 앞두고 있는 신흥2구역에 대해서도 입주시기인 2022년에 맞춰 지역난방 공급 방침을 확인했으며, 중앙난방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신흥2동의 한신, 두산아파트와 단대동의 진로아파트 등에 대해서도 주민동의 여부에 따라 지역난방 공급이 가능하다는 설명을 들었다고 전했다.
윤 위원장은 “한국지역난방공사 실무자로부터 성남시 구도심의 지역난방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며, “지역난방 공급을 통해 주민들의 난방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