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분당화력본부(본부장 이재옥)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분당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선물세트를 기부했다.

분당동에서는 14일 오전 10시 주민센터 1층 민원실에서 오재곤 동장, 최진국 분당화력본부 처장, 김대권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지역사회 온누리 온기전파 나눔 행사”를 갖고 과일상자 155박스, 선물세트 155개 8백만원 상당을 전달받아 지역 내 어려운 155가구에 전달했다.

오재곤 분당동장은 “서로사랑나누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나 침체된 지역경제로 인하여 불이웃돕기 성금접수가 줄어들고 있는데 지역의 공기업에서 매년 명절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펼쳐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동 주민센터에서도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서로 사랑나누기 운동을 전개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분당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