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구청장 박창훈)는 6월25일 중원구 출신 시의원들을 초청해 메르스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극복 방안 및 지역 현안 등 행복한 중원 건설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메르스 대책강구를 위한 시의회 T/F팀에서 단장 및 부단장을 맡았던 김유석 부의장 및 지관근 문화복지 위원장 등 중원구 소속 시의원 5명이 참석하여 메르스 사태 종식 시까지 최선을 다하며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이용 등 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중원구에서 추진하는 주민자치박람회 참가 추진 및 맞춤형 급여 시행 등 현안 및 시책 등을 설명하고 시의원들의 고견을 듣는 긍정적인 대화의 장이 되었다.

박창훈 구청장은 구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봉사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에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였다.

이 간담회를 계기로 중원구는 지역 시의원들과 서로 협조, 공조하여 행복한 중원구를 만들기 위해 소통행정을 펼쳐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