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속생물조사 전경

성남시 분당구는 오는 5월 1일부터 삼일 간 하천 생태현황을 알아보기 위하여 물속 생물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환경단체 전문가 6명이 하천별 상·중․하류의 하천물속생물 등을 뜰채등으로 채집해 생물종과 개체수를 확인하고 조사표를 작성해 분석한다.

조사는 분당 지역 지천인 여수천, 야탑천, 분당천, 운중천, 동막천 등 5곳, 상․중․하류 15개 지점에서 이뤄진다.

분석 자료는 수질 및 수생태계 환경 개선 사업 때 기초자료로 활용하며, 데이터를 구축하는 한편 생태중심의 수질평가에 이용할 계획이다.

2016년에 채집되었던 물속생물로는 다슬기, 청나비도래, 먹파리류, 뱀잠자리 유충,물잠자리 유충, 네점 하루살이, 줄날도래등 확인되었다.

분당구는 하천물속생물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시민하천 모니터 요원을 운영하여 하천수질 및 수생태계의 적극적인 보호를 통하여 시민모두가 행복한 쾌적한 하천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 네점 하루살이

▲ 먹파리 번데기

▲ 뱀잠자리 유충

▲ 줄날도래

▲ 청나비 날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