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연맹 경기동부지부(지부장 이경진)은 4.29 중원구 국회의원 재보선 지역인 이곳 성남 중원구, 지지후보로 “새정치민주연합 기호 2번 정환석 후보”의 압도적 당선을 시키기로 결의를 모았다.

이경진지부장을 비롯한 30여명의 택시 노동자들이 함께한 이 자리는 이용득 최고위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문재인 대표, 오영식 최고위원, 김태년, 백재현 국회의원, 최만식시의원이 참석하였다.

이용득 최고위원은 여론조사에서 잘 잡히지 않는 표심이 여기에 모였다. 택시노동자들이야 말로 여론의 향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오늘부터 손님하고 얘기 나눌 때 마다 정환석후보를 지지해 달라. 승리의 마침표를 여기계신 택시노동자들께서 찍어주셨으면 한다며 강조하였다.

김태년의원은 오늘 감사하다. 평소 택시노동자들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지낸다며, 죄송하지만 한가지 부탁드리겠다. 정환석후보 당선시키는 길이, 택시노동자들의 권익뿐 아니라 서민 경제를 회생 시키는 것이라며 거듭 정환석후보 당선에 도움을 요청했다.

문재인대표는 야권이 분열되어 있어 죄송하다. 하지만 경제무능정당, 부패정당 심판하고 이재명시장과 함께 성남을 지킬 사람은 정환석 후보가 유일한 사람이다. 여러분께서 표로서 단일화 시켜달라 호소하였다.

이경진 지부장은 지지선언문을 통해“정환석 동지”는 “현 이재명 시장”과 함께 우리 성남지역 택시노동자들의 희망인 쉼터 설립등 우리 택시노동자들이 처한 문제해결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앞장서 왔으며 어렵고 힘든 우리 택시 노동자들과 함께 울고 웃어왔다.

현 정권의 일방적인 노동시장 구조개혁과, 비정규직종합대책, 근로기준법개악, 공공기관 가짜정상화, 공무원연금 개악, 관치금융등 우리 노동자들을 더욱더 힘들고 지치게 하고 있고 특히 우리 택시노동자들은 지금도 어려운 가운데 희망을 가져보려고 노력하지만 이 정부에서는 더 이상 희망이 없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우리 노동형제인 “기호 2번 정환석 후보”는 이러한 우리 택시노동자들이 처한 현실을 항상 안타까워했다. 이에 우리 택시노동자와 중원구 노동자 서민을 위하여 일 할 수 있는 후보 “기호 2번 정환석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키기로 결의를 모았다고 지지선언 배경을 설명하고.

오늘부터 택시 노동자들은 성남시민과 1대 1 소통 선거운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현 정권의 불통, 노동말살 정책등 친 재벌 정책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4. 29 재보궐 선거에 반드시 투표 하도록 하는 등 정환석후보 압도적 당선을 위하여 총력전을 펼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