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 재보궐선거 성남 중원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를 총력지원하기 위해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김문수 전 경기지사, 이군현 사무총장 등 새누리당 지도부 및 소속 국회의원들이 지난 25일(토) 오전 11시부터 중원소재 사찰 약사사 급식소 방문인사를 시작으로 총력 지원유세를 펼쳤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신상진 후보와 함께 약사사 무료배식소에서 배식봉사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김무성 대표는 “신상진 후보는 무료 의료봉사도 많이한 훌륭한 후보이다. 이번에 당선되면 집권 여당의 3선의원인데 중원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이 많이 도와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오후 유세에는 성남농수산물도매시장 방문과 유세차 이동유세를 통해 골목골목을 누비며 지역민들을 만나 신상진 후보의 지지를 부탁했다. 유세차 이동유세에는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신상진 후보, 김문수 전 경기지사, 이군현 사무총장, 김학용 대표최고위원비서실장, 강석호 사무부총장 등이 함께 했다.

상대원 시장 유세에서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과거에도 이석기라는 사람이 우리사회를 분열시키는 활동을 하다가 구속된 적이 있었는데 노무현 대통령 때 사면 복권되었다. 이석기를 사면 복권시켜준 사람이 누구입니까? 문재인 민정수석 때였다. 또한 성완종 전 회장은 노무현 대통령 임기 마지막 날 살짝 사면 시켜주었는데 이러한 사실을 국민들이 어떻게 알겠는가? 그 당시 대통령비서실장이 문재인 대표였다 이 비밀은 노무현 대통령과 당시 문재인 비서실장 밖에 모른다. 그 비밀을 혼자 알고 있는데, 법무부에서 4번씩이나 반대한 성완종 전 회장을 특별사면 시켰다. 문재인 대표는 국민들에게 고백을 해야지 자꾸 이명박 대통령 쪽과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미룬다는 것은 저희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문재인 대표에게 요구한다. 국민 모두가 도저히 알 수 없는 성완종의 2차 특별 사면을 과연 누가 시켰는가를 국민 앞에 떳떳하게 밝혀 주시기 바란다. 그리고 국가 내란을 주도했던 이석기를 왜 노무현 대통령 때 사면해 줬는가를 당시 민정수석인 문재인 현대표가 국민 앞에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어진 발언에서 “우리 신상진 후보는 대한의사협회 회장을 지냈던 인물이다. 개인의 병뿐만 아니라 중원구가 가지고 있는 병도 말끔히 고쳐 놓을 것이다. 지난 3년 동안 김미희 후보가 국회의원을 했는데 과연 중원을 위해 예산을 얼마나 가져왔는가? 중원 발전을 위해서 예산을 가져왔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 신상진 후보가 당선되면 곧바로 3선 국회의원이 된다. 그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계수조정소위원을 시켜서 성남 중원 예산 폭탄을 가져와 지난 3년간 김미희 후보에 의해 낙후된 성남 중원을 1년 안에 확실하게 발전시키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신상진 후보 지지 연설에 나선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신상진 후보는 상대원에 병원을 차려서 여러분 어려울 때 무료로 치료해준 따뜻한 사람이다. 돈 욕심가지고 도둑질하는 사람이 아니다. 서울대의대를 졸업하고 대한의사협회 회장을 지냈지만, 제일 돈 못버는 시장 뒷골목에 병원을 열어놓고 돈 안 받고 불쌍한 사람 치료해준 따뜻한 사람이다 오늘날의 허준이 바로 신상진 후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신상진 후보는 발언을 통해 “집권 여당의 3선의원이 된다면 김무성 대표가 예산결산위원회 계수조정소위 간사로 임명 한다고 했다. 잃어버렸던 3년을 만회하기 위해 압축해서 발전시킬 수 있는 국가의 지원을 이곳 중원에 앞장서서 쏟아 붓겠다 중원구가 홀대받고 몰락하고 있다 우리가 함께 막아야 한다. 제가 앞장서겠다” 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번 성남 지원 유세에는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김문수 전 경기지사, 이군현 사무총장, 김학용 대표최 고위원 비서실장, 김영우 대변인, 권은희 대변인, 강석호 제1사무부총장, 정양석 제2사무부총장, 유의동 국회의원, 이현재 국회의원, 전하진 국회의원, 등이 첨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