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성남 중원 신상진 후보는 4월 22일(수) 오전 10시 모란시장에서 하수종말처리장 이전 관련 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 신상진 후보는 정책발표 기자회견에서 현재 중원구에는 화장장을 비롯해 장례식장, 쓰레기소각장, 공동묘지, 변전소
등 이른바 혐오시설이 곳곳에 산재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하수처리장마저 탄천변 제1체육공원부지로 옮겨오게 되면, 중원구에는 혐오시설이 또 하나
늘어나게 되면 중원구민의 삶의 질은 현저히 저하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어서 신상진 후보는 하수처리장이 들어서면 지역경제 침체도 불을 보듯 뻔할 것이며, 냄새나고 지저분한 곳에서
사는 삶이 얼마나 행복할지, 비위생적인 곳에서 음식장사는 잘될지가 의문이라며, 주거환경은 나빠지고 자산가치의 하락이 수반될 것은 불 보듯 뻔할
것이라고 말했다.
□ 또한 신상진 후보는 이러한 혐오시설 이전은 지난 3년 동안에 일어난 일이며, 이번 보궐선거에서 당선된다며 힘있는
여당 3선 의원으로 보호관찰소 도촌동 이전, 하수종말처리장 성남동 이전계획을 전면 백지화 시키겠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