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는 하천 생태 현황을 알아보기 위해 24일과 25일 양일간 물속 생물 조사를 한다.

▲ 성남시 분당구는 하천 생태 현황을 알아보기 위해 24일과 25일 양일간 물속 생물 조사를 한다. 환경단체 전문가 3명이 하천별 물속생물을 채집해 생물종과 개체수를 확인하고 조사표를 작성해 분석한다. © 운영자

조사는 분당 지역 지천인 여수천, 야탑천, 분당천, 운중천, 동막천 등 5곳, 상․중․하류 15개 지점에서 이뤄진다.

환경단체 전문가 3명이 하천별 물속생물을 채집해 생물종과 개체수를 확인하고 조사표를 작성해 분석한다.
분석 자료는 수질과 수생태계 환경 개선 사업 때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데이터도 구축해 생물학적 수질평가에 이용한다.

분당 지천 수질은 수생태계 건강성 평가 결과 1~3등급이며, 종 다양성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구는 하천물속생물조사를 기존 반기별에서 분기별로 확대실시하고 시민하천 모니터 구간과 요원을 늘려 하천수질과 수생태계 보호활동을 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