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구(구청장 한신수)에서는 11월 3일부터 12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 복지대상자의 수급자격 및 서비스의 적정성 관리를 위한 2014년 상반기 확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2010년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이 도입된 이후 9번째 실시하는 확인조사로 전체 복지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최근 갱신된 공적자료를 반영하여 적절한 수급자격 및 급여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조사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차상위장애인ㆍ자활ㆍ본인부담경감, 한부모가족지원사업,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 법적 확인조사 가능수급자로 이번 2014년 상반기 조사 대상자는 1,875건이다.

매년 상ㆍ하반기로 나누어 연2회 조사를 실시하여 소득재산 정보에 대한 이력관리 강화로 부적정수급을 방지하고, 조사결과에 따라 보장중지 및 급여조정이 이루어지며, 부정수급으로 확인될 경우 보장비용을 환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