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종사고 및 지역현안 외면하고 호화외유 올인하는 성남시의회를 규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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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12-19 20:52본문
제 7 대 성남시의회는 역대 최악의 지방의회로 평가받은 지난 제 6 대 성남시의회의 시민을 우롱하고 경시하는 정치적 행태에서 벗어나, 지난 6. 4 지방선거에서 나타난 100만 성남시민의 민의를 겸허히 받들어 시정을 견제 · 감시함과 더불어 시민과 함께하는 정상적인 지방의회 상을 성남시민들은 기대하였다.
그러나 제 7 대 성남시의회는 개원되자마자 상반기 의장단 및 각 상임위원장 선출을 둘러싸고 개원 후 한 달 동안 시의회를 식물의회로 전락시키는 과거의 병폐를 답습하여 시민들을 실망시키는 행태를 자행했으며,
그것도 모자라 지난 4.16 세월호 참사 및 10월 17일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로 인하여 성남지역의 관공서 및 지역 주요 기업의 예정된 행사와 외유계획이 전면 취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시의원들만이 이미 11월 중 일본으로 시설안전을 시찰한다는 그럴듯한 명분을 표방하면서 해외연수를 다녀온 바 있고
이어 11월 25일 성남시의회 공무국외여행심사회의에서 일부 시의원들은 “해외연수는 일부 지역 언론에서 언급한 바와 갗이 취소된 것이 아니라 연기된 것이다.” 라는 변명 아닌 변명을 하면서 12월 20일부터 24일까지 일본으로 4박 5일의 호화 해외연수에 참가할 계획을 확정하여 세간의 실소를 금치 못하게 하고 있다.
성남시의원들의 공무국외연수는 근로자의 법정휴가처럼 해가 가기 전에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시민들의 혈세가 시의원들의 뜬금없는 호화 해외연수를 위해 낭비하는 것이 아닌데도 말이다.
시의회 회기 내에 성실한 시정 감시활동과 함께 예산안 심사 및 처리를 정해진 기일 안에 마무리하는 것은 시의원들이 어떤 일보다도 우선해야 할 기본적인 책무임은 초등학생도 알고 있는 상식이다.
그러나 성남시의회는 운영위와 각 상임위에서 합의 처리된 의사일정과 의안 및 조례들을 지도부의 구미에 맞지 않는다는 구실로 본회의에서 부결시키는 구태를 지난 제 6 대 성남시의회에 이어 답습하고 있다.
지난 11월 25일 제 208차 정례회에서 무기명투표까지 가서 “성남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안“ 부결이 그 대표적인 사례이다.
이렇게 기본적으로 처리하여야 할 현안은 방기한 채 대충 회기나 마무리 짓자마자 해외연수를 떠난다는 현 성남시의회의 행태가 시민들의 입장에서는 참으로 무책임하고 시민을 우롱하는 시각으로 바라볼 수밖에 없다. 12월 20일부터 24일로 예정된 호화판 해외연수는 즉각 취소하여야 마땅할 것이다.
시민들은 성남시의회가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선에서 운영되어 지난 지방선거에서 나타난 민의를 겸허하게 받아들여 이제는 기득권 내지 정파 간의 다툼의 장소가 아닌 말 그대로 성남시민의 민의를 시정에 반영하는 지방의회 본연의 장소로 탈바꿈하기를 권고하는 바이다.
또한 2015년도 예산안의 회기 내 처리를 반드시 준수하여 100만 성남시민들은 물론, 지역 내 춥고 가난한
불우이웃들이 지방의회의 잘못된 의사결정으로 인하여 더 이상 피해를 보는 행위가 없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100만 성남시민들은 제 7 대 성남시의원들의 성실한 직무수행 및 시민의 혈세낭비에 대하여 임기 내내 두 눈을 부릅뜨고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지 말아야 할 것이다.
2014년 12월 17일
성남참여자치시민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