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장애인체육회는 어려운 장애인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트레이닝복 134벌, 모자 134개(1,581만원 상당)를 지난 12일(금) 성남시장애인연합회 연말행사장에서 많은 장애인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트레이닝복 전달식’을 했다.

성남시장애인연합회는 트레이닝복과 모자를 저소득 독거노인·장애인·한부모가정 등 차상위계층을 선정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세월호 참사 사고 관련하여 제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최가 불가피 취소되어 성남시 장애인 대표 선수단의 결의를 통해 선수단복을 사회 취약계층에 기부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고 설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