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분당한방병원(원장 김근우)은 24일과 25일 이틀간 ‘개원 19주년 교직원 사찰순례 및 워크숍’을 KT&G 강화수련원 및 강화도 전등사에서 1, 2부로 나누어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상의 의료서비스(공감, 존중, 효과)를 제공하기 위하여 전교직원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힐링을 통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는 에듀앤 이동근 대표의 일과 행복이라 주제로 팀워크 구축 및 일의 즐거움에 대한 CS특강을 진행하였으며 개원 19주년을 기념하여 모범직원에게는 표창장과 부상으로 해외연수 기회을 제공하여 교직원의 사기를 진작하였고 친절 교직원에게는 상품권을 지급하였다. 2부에서는 장기자랑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여 교직원간의 더욱 단합하고 가까워지는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되었다.

김근우 병원장은 “병원을 위해 힘써주신 교직원들게 감사 드리며 1박 2일 동안 즐거운 시간 보내고 돌아가시실 바란다”라는 인사말을 전했고, 정지천 부의료원장은 “개원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분당한방병원의 발전을 위하여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축사를 전하며 모범 교직원으로 선정된 분들에게 일일이 직접 표창을 수여하였다.

다음날 강화도 전등사에서 묵산스님의 “마음의 여유와 행복”이란 주제로 법문을 통해 몸과 마음이 지친 교직원에게 삶의 여유를 가지도록 노력하며, 깊어가는 가을에 사색(思索)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가지기를 바라면서 행사를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