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에스앤에스인사이트 대표(사진 왼쪽)가 이재명 시장과 악수하고 있다.

성남시 공공데이터 및 민간 빅데이터 활용과제 공모에서 '인포블릭 앱'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성남시는 지난 7월부터 '성남시 공공데이터 및 민간 빅데이터 활용과제 공모사업'을 진행하였으며, 20여개 팀이 지원하여 석달간 치열한 경쟁 끝에 공공정보 스마트폰 알림장 서비스 '인포블릭 앱'이 최우수상으로 우승하였다.

'인포블릭 앱'의 경우, 시민이 활용할 경우 성남시청을 비롯하여 분당구보건소, 성남시아이사랑놀이터 등 성남시 82개 공공기관의 공지, 채용, 입찰, 행사소식을 한번에 받아볼 수 있어 매우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인포블릭 앱' 활용이 활성화 될 경우, 시민들은 홈페이지에서 공공정보를 확인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공공정보를 받아볼 수 있어 편리하고 공공기관은 막대한 앱 개발/유지비용과 홍보 효율을 높일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현재 315개 공공기관의 공공정보를 서비스하고 있는 '인포블릭 앱'은 이번 성남시 공공데이터 공모전 수상으로 서비스 공공기관 확대와 앱 이용자 확대라는 두가지 목적을 모두 이룰 수 있을 전망이다.

인포블릭을 서비스하고 있는 (주)에스앤에스인사이트는 향후 다양한 공공기관과 업무협약을 추진하여 공공모바일 앱 1,222개로 흩어진 공공정보를 인포블릭 1개 앱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한편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아이디어들의 시행 가능성 여부를 검토해 시책 반영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